하영제(국민의힘, 경남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이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막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지역갈등을 심화(중부일보 1월22일자 1면 보도)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개정안을 폐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인천지역 민관거버넌스까지 확대됐다.

인천시와 시의회,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8일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항공산업과 인천국제공항의 발전을 저해하는 하영제 의원의 인천국제공항 추락법안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며 "하 의원이 이 법안을 강행한다면 인천시민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세계인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일보 : 시민정책네트워크 "하영제 개정안 폐지… 인천공항 MRO단지 추진하라"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72144

 

#인천투데이 : 시민정책넷, 인천공항 안전위협 ‘국힘 하영제 법’ 폐기 촉구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