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27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초석이 될 평화도로 착공을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서해평화도로가 단순한 접경지역 도로가 아닌, 평화의 상징이 되는 길은 남북합의 이행이다. 가장 기본적인 실천은 한미연합훈련 중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앞에서는 평화도로를 착공하면서, 뒤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표리부동한 행위일 것”이라며 “3월 예정된 한미훈련을 중단하고, 남북합의 이행을 위해 인천시민과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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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 "평화도로 의미 퇴색시키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해야"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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