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평화복지연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남동구 A간부가 기업인들에게 남촌산단 조성 촉구 서명을 추진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남촌산단 추진을 위해 관내 기업인들까지 동원한 것을 넘어서 기업인들에게 부당한 압력 행사로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해당 사건이 이강호 구청장의 지시로 이뤄진 것인지, A간부의 부당한 압력 행사인지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또한 남촌산단 추진에 있어 구가 행정력을 동원해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편향적 행정을 계속해 왔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했다.

#기호일보 : "공무원이 남촌산단 조성 서명 촉구 기업인에 부당한 압력행사 아닌가"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