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니청원] "돌고래 체험∙번식금지와 방류는 장기 과제.. 하나씩 추진할 것" https://news.v.daum.net/v/20210206140002067'

돌고래 체험은 막으면서 공연은 된다고요? 모두 금지시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보도(1월29일)한 애니청원에 포털사이트와 한국일보닷컴을 통해 공감해주신 분이 1,000명에 달했습니다.

많은 분이 국내 수족관에 남은 27마리 고래의 체험을 당장 중단시키고, 번식과 공연도 막아달라는 내용에 공감해주셨는데요.

수족관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한 해양수산부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이 번식금지가 대책에서 제외된 이유, 남은 고래의 방류 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수족관 고래를 위해 바다쉼터 조성에 대한 제안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관련 정부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먼저 현재 민간 수족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래류는 '사유재산'이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보상 등 반대급부 없이 수족관 사업자에게 고래류의 자연방류를 강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방류하려면 수족관 업계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해수부는 이달 중 수족관업계,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자연방류와 바다쉼터 조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보도(1월29일)한 애니청원에 포털사이트와 한국일보닷컴을 통해 공감해주신 분이 1,000명에 달했습니다. 많은 분이 국내 수족관에 남은 27마리 고래의 체험을 당장 중단시키고, 번식과 공연도 막아달라는 내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