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에 이어 12월 26일에도 돌고래 선박관광 업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금지 규정을 무시한 행태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심지어 요트 두 척을 띄워 돌고래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요트1에는 22명, 요트 2에는 9명의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여러 언론에서 이 업체의 규정을 위반을 지적했는데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12월 26일에도 이 돌고래 관광 요트 탑승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고 있으며, 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제주도 특별행정명령을 위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제주도에서는 골프도 5명 이상 치지 말라고 하고 있으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출입도 금지하고 있는데, 사회적 필수 서비스도 아닌 이 업체는 관광을 하면서 사람들이 10명~20명 정도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정말 큰 문제입니다.
무증상 확진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도 사람들 사이에 간격을 2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이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무책임함'과 이런 시국에 모여서 관광을 하는 '개념 없음'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데도, 이들은 정신을 차리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치는데도 행정에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러니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국에서는 지금 즉시 돌고래 선박관광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제주 #제주도 #코로나19 #코로나확산 #이런시국에관광 #20명이상모임 #집합금지규정위반 #사회적거리두기실종 #코로나사태악화 #돌고래 #선박관광 #돌고래요트투어 #돌고래선박관광 #당장중단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