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한 생산자분의 소중한 마음이었다. 아이쿱생협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도해물산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남해안 앞바다를 낀 삼천포에 자리하고 있다. 현지에서 바로 생산 조달해 맛과 선도가 뛰어난 국내산 각종 패류를 생산하는 도해물산의 윤상일 대표는 늘 지역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다. 아름답고 풍부한 자연이 만들어준 혜택으로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이며 늘 이것을 지역에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10여 년 전부터 나눔을 계속하고 계셨던 윤상일 대표는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세이프넷에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이라는 나눔재단이 있는 것을 알고 씨앗재단에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싶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