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입니다.

길고 길었던 슬기로운 연구생활이 끝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고 중간에는 코로나 때문에 불안했지만

마지막은 보람찼던 활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처음은 담당자이신 김현숙 팀장님의 인사말과 소개 그리고

순서는 간단한 소개, 팀들의 활동발표, 소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과연 팀별로 무슨 사업을 했는지 기대가 되었답니다.

처음 발표는 ‘김보경’ 선생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복수동에서 활동하고 계시며 주제는 ‘꿈빛행복맘’이라는 단체를 연구하셨답니다.

단체에서 주로 하는 회의방식, 주의사항 등 흥미로운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셨습니다.

사회자, 존댓말, 근황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갈등이 있으면

다 같이 해결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모금일보 ‘설재균’ 선생님이 발표를 하셨습니다.

코로나 이후 시민사회의 모금방법 변화, 개인 후원자, 단체 후원자 등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셨습니다.

후원활동에서 신뢰와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놀랐던 점은 후원자는 보답보다는 어디에 쓰이고 공익적 목표가

잘 이루어졌는지가 1순위라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은 ‘강은구’ 선생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주제는 마을활동가의 삶, 활동의 의미, 지향점 고찰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해주셨습니다.

자발성, 학습, 연대, 공공성, 자율성 등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총회를 통해 의제를 실천하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슬기로운 연구활동 평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였는데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앞으로 이러한 네트워크가 꾸준히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년에 웃은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