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점에 한국검찰이란 권력이 지니고 있는 법제적 문제점과 역사적 과정에 대해 면도날같은 분석과 추상같은 호령으로 본질과 핵심을 파고드는 소준섭 박사의 글이다.

수사권을 겸비한 독점적 기소(소추)권을 배경으로 조폭보다 못한 비적집단으로 변질한 검찰조직, 시대의 고비마다 변신과 교언을 일삼아온 쥐새끼같은 제도언론들, 시대적 소명보다는 자신들의 이해를 앞세우면서 개혁과 진보의 이름을 욕보여온 무능한 정치집단들, 이제 모두 시대의 거울앞에 제모습을 드러낼 시점이다.

짜장, 윤석열을 징치하는 것을 기점으로 검찰조직 그리고 제도 개혁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

깨시민이 앞장서야 한다. 분노하고 행동하는 사람들만이 역사를 만들어 간다.

http://thetomorrow.kr/archives/1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