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사업과 관련하여 성주군 군의회 의장이 50억이란 성주군 자체부담이 너무 많아서조례를 부결시킨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물론 적지않은 예산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1년 예산이 아니고 5년간 예산입니다.

그리고 문화도시사업이 진행되면 군의 별도 문화예산은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예비문화도시 단계인 올해는 그동안 군에서 지원받던 단체들도 예비문화도시사업으로 신청하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문화관련 예산에 아마 조금만 더하면 확보될 것입니다.

마치 전혀 새로운 예산이 만들어져야 하는 듯한 오해를 일으키기에 딱 좋은 발언입니다.

말 하다보니 그리됐는지 아니면 오해하라고 그랬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