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를 보면 명량에서 대장선을 타고 홀로 파도처럼 몰려드는 왜군과 맞섰던 이순신 장군이 생각난다.

추미애 장관이여!

끝까지 버티며 기어코 윤석열을 해임시키고 반드시 법정에 세우시길.

70년 간 누구도 해내지 못해낸 일, 기소의 칼날이 두려워 아무도 가길 주저했던 길, 검찰개혁의 외길을 지금 당신이 위풍당당하게 행진해 가고 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감동입니다!

공범적인 집단인 검찰 조폭무리들과 법조계 똘만이들이 악다구니로 떠들어 대고, 언제나 눈치를 살피며 상황마다 기회적인 속성을 들어내는 불량언론들이 온갖 술책과 교언을 쏟아내도,

개의치 말고 깨어있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정의의 여신답게 당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가시라!

이제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리고, 전설의 미담이 탄생하는순간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