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는 유난히 중요한 국제행사들이 많았다. 국내보다는 국제에서 주목받은 제주국제평화회의, RCEP에 대한 참여국 정상들의 온라인 서명행사, APEC 정상회의, 그리고 G20의 온라인 회합이 사우디 주관으로 열렸다.

상기 국제화의들이 갖는 함의는 팍스-아메리카. 즉 미국단일체제 붕괴이후 예상되는 다자주의와 다극체제라는 미래의 국제질서 확립에 대한 예고편이자 힘겨룸이란 점에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다른백년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자주의와 다극체체의 전개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는 G20에 대한 비판 겸 전망을 담은 통상전문가의 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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