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기자 시절 한겨레신문의 평화연구소장을 역임하셨으며 국제관계의 전문가인 강태호 Diplomatique 편집위원이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예성강이 함께 만나는 조강지역인 한강하구 지역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에 이어 남북간 화해와 협력에 매우 소중한 계기를 제공해 줄수 있다는 내용의 소중한 글을 제공하여 주었다.

이에 대해 주요한 장애물로 작동하는 것이 역시 미국에 의해 임의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가짜 유엔사의 존재임을 재확인하면서, 남북의 공동 조강지역인 한강하구 지역의 역사적 배경, 정치군사적 현실, 지리생태적, 사회경제적, 문화관계적 다양한 구상과 제안을 담고 있다.

내용이 광범하고 길어서 두번에 나누어 게재하면서, 아래에 전편의 글을 소개한다.

이 기회를 통해 귀중한 내용을 제공해준 강태호님께 깊은 감사를 보낸다.

http://thetomorrow.kr/archives/1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