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청년활동가 보수교육

 

안녕하세요~ NGO지원센터 2020년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팀프로젝트 홍보팀 조호준 활동가입니다.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청년활동가 보수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강의는 전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우희창 선생님께서

논리적인 글쓰기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글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어요!

글은 쉽게, 문장은 짧게, 사실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며

결국 글도 상품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시간에는 ‘글쓰기는 무엇인가?’,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

‘SNS 글쓰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글쓰기는 의상소통의 과정이며, 교양 있는 지식인으로서의 삶의 완성이다.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는 설득하지 말고 유혹하라,

SNS 글쓰기는 군더더기 없고, 비문 없이, 공감과 설득을 넘어 유혹할 수 있는

 유머와 위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강의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중간에 주제와 주제문을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지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실습의 기회도 마련해주셨습니다.

 

오전 교육을 마친 뒤 즐거운 점심식사!!

사진 남길 생각을 못하고 너무나 맛있는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위즈온 협동조합의 오영진 대표님께서 팀빌딩 액티비티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내가 한 일, 내가 다닌 조직, 나와 조직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첫 시작은 꽁양꽁양 공익할동하자,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왜 선택하였나요?’란

질문으로 모둠별 한명씩 발표하며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다음 질문은 ‘1년 동안 무얼 하였나요?’ 간단한 답변으로

한명씩 돌아가며 답변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나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양하였고.

‘시작이 아닌 공익적인 성향이 나와 맞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다닌 조직에 대해서는 조직에 대한 이론과 형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으며 영리와 비영리에 대한 운영방식

그리고 목적/목표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나와 조직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나요?’ 이번 시간을 통해서

성장욕구, 관계욕구, 존재 욕구에 대한 만족도를 체크해보고 공유해보는 시간과

나와 조직에 대한 만족도/평가를 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번째 강의는 대전 학예연구사 고윤수 선생님께서 ‘대전이라는 도시’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대전은 어떤 곳인가?’, ‘대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준다.’란 말을 시작으로 도시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마계인천, 수원 뉴올리언스, 고담대구, 라쿤 광주, 갱스오브 부산 단어를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리고 ‘대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매우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 = 노잼!

‘It’s Daejeon → Daejeon is U를 보았을 때 어떤 의미인지 아시나요?’

‘,……’ 아무도 답변하지 못했습니다.

마계인천 등과 Daejeon is U의 차이는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는가?’를

말씀해주시며 ‘대전의 정체성’, ‘대전은 어떤 도시인가?’, ‘대전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대전에 대한 새로운 점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도시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