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디오 : 사라진 4시간”(초대손님 : 차명숙)

누군가가 얘기했습니다.

80년 5월의 광주시민들이 흘렸던 피와 눈물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이 말을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광주 금남로에 있는 알라딘 서점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광주시민들 앞에서 경상도 사투리로 얘길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날의 광주.

‘기자, 뒷모습, 제보, 군인’이라는 키워드로 얘기하는 다큐멘터리영화

“광주비디오 : 사라진 4시간”.

여러분들과 함께 그날의 아픈 우리의 역사를 다시한번 되뇌였음 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면 11월 14일. 토요일

오후3시

경북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별동네도서관(심산로 60)’에서

그리고,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배우 이요원씨가 확성기를 들고 가두방송을 하며 이렇게 외쳤죠.

“광주 시민 여러분, 지금 시내로 계엄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계엄군의 총칼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를 기억해주세요”

그 실제 주인공이신 차명숙님을 모시고 좌담회도 함께 진행하니 많이들 오셔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날의 기억들을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