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4, 2020 - 19:50
* 2020년 11월호(638호) 소식지 내용입니다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린이집 등 다중보육시설의 휴원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어난 아이와 이들을 돌보는 양육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산책이나 외식같이 아이와 함께 누리는 작은 행복조차 챙기기 어려운 요즘에는 가뜩이나 힘든 육아를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하게 되면서 돌봄의 주체인 부모가 더욱 지쳐가고 있습니다.한살림 조합원들은 위기 때마다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웃과 함께하고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 한살림의 좋은 먹을거리로 아이의 건강을 챙기고, 공동육아와 돌봄으로 ‘우리 모두의 아이’로 키우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