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선거의 개표가 진행중이다. 오늘 중 결론이 날지 수주가 걸릴지는 아직 예축이 어렵지만, 한반도 상황에 미치는 영향에는 차기대통령 못지않게 연방 상하의원의 다수석을 어느 당이 차지하는지도 중요하다.

아래의 글은 지난 수십 년간 미국시민사회 속에서 한국전쟁의 종전선언과 북미 평화협정에 애를 써온 크리스틴 안이 선거이후 북미관계의 개선을 위한 제안을 담은 칼럼이다. 크리스틴 안은 미국의 평화재단이 제공하는 2020 올해의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현재까지 공화당의원을 포함하여 52명의 하원의원들이 한반도 종전선언에동참하고 있으며, 차기 하원외교위원장 유력 후보들 모두가 이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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