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in 대전
핵폐기물 야산매립과 무단방출, 불법매각
부패와 비리의 종합판 원자력연구원 규탄한다!

일시 : 2020년 10얼 30일(금) 11시
장소 :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앞
식순 : 지역발언 – 캠페인단 발언 – 기자회견문낭독 – 핵폐기물 퍼포먼스 – 질의응답
주최 : 부산에너지정의행동,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한살림,
탈해희망, 정의당, 사회변혁노동자당충북도당

캠페인단이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용후 핵연료 재검토 위원회(이하 재검토위)의 부실 · 졸속 공론화 문제를 알리고자 핵폐기물 드럼통(모형)을 싣고 부산에서 출발하여 울산-경주-울진-대구-영광-대전을 거쳐 서울까지 갑니다.

캠페인단이 9박 10일의 일정 중 일곱 번째 도시로 대전을 방문합니다. 대전에는 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원자력안전기술원등이 위치해 있어 핵 산업클러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원자력연구원은 핵폐기물야산매립과 무단방출, 다수의 화재 사건 등을 일으키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으며, 한전원자력연료주시획사에서도 불화수소 유출사건이 일으키며 시민의 불안감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에 부산에너지정의 행동에서 진행하는 전국방방곡곡 캠페인과 연대하여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원자력연구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론화와 대전지역의 핵문제를 규탄 할 예정입니다.

대전 시민 여러분!!!
부디 이번 기자회견과 행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