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연대)는 22일 ‘인천항만공사는 갑질 중단하고 매립 계획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연대는 “인천항만공사는 19개 입주업체들에게 물양장 매립으로 인해 10월까지 퇴거하라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퇴거 통보 과정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입주업체들에게 별 다른 설명이나 의견 수렴도 없었다는 게 연대의 주장이다. 이를 두고 업체들은 일방적인 퇴거 통보로 갑질 중에 갑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대는 “인천항만공사는 2016년 연안항 물양장 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17년 전면보수공사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인천in : "보수공사 한다며 용역·설명회 해놓고 이제와서 매립을?"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80

 

#일간경기 : 인천항만공사, 입주업체 퇴거 통보 두고 갑질 논란 http://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966

 

#인천투데이 : “어민 내쫓는 인천항 물양장 매립 계획 철회하라”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657

 

#중부일보 : 인천시민단체들, IPA에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계획 철회 요구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5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