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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울산비상행동 정책제안 기자회견] ○ 진행순서 • 참가자 소개 • 코로나19, 대책 촉구 발언- 돌봄, 교육, 복지전달체계 등 • 기자회견문 낭독 : 참가단체 대표 ○ 일시 : 2020년 10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울산시청 정문 앞 방역을 넘은 대책 마련 지금이 적기다.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유럽 등에선 봉쇄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언제 우리도 또다른 확산의 소용돌이에 빠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곳공세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가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 방역에 집중되어 미처 살피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일상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할 때이다. 민관이 따로 없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 ▶️ ‘코로나19 울산비상행동’의 제안 1) 울산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울산의료원’을 설립해야 한다. 2) 코로나19 재난 피해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대책과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3) 문화예술인, 방과후 교사, 돌봄노동자, 대리기사, 방문코디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 특수고용노동자를 지원하는 대책, 예산이 마련돼야 한다. 4)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과 예산마련과 함께, 임대료 인하를 통한 사회적 고통 분담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야 한다. 5)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책이 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6) 장애인, 폭력피해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세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7)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사회심리적 긴장, 우울증을 해소할 대책, 예산이 필요하다. 이것은 비상행동의 제안이다. 비상행동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는 요구에 울산시는 적극적으로 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