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녹색당 창당의 주역이며 연합정권에서 오랜동안 외무장관을 역임했던 요슈카 피셔가 보는 중국굴기에 대한 시각과 입장이다.

서구인이 갖는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미국과 같이 일방적인 강압과 제재 대신에 공존공영을 추구하면서 서구유럽이 이룩한 원칙에 따른 견제와 협력을 제시한다.

다만 역사적 전승 위에 형성된 현대중국의 체제를 레닌 또는 스탈린식으로 이해하는 오류를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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