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소주병 공용화 자발적 협약'을 맺어 초록색 병을 사용하자고 약속한 7개 회사 중
진로만 이 약속을 깨고, 진로이즈백을 출시하여 큰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진로를 보고 다른 회사들은 어떨까요? 녹색병이 아닌 새로 디자인된 병을 만들고 싶지 않을까요?
하지만 이제 디자인만 이쁘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 세계 땅과 바다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기업에게 환경가치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진로는 외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래 이어지는 카드는 위 사이트에 시민들이 진로에게 보내는 댓글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진"짜 "노(로)"하기 전에
진로는 얼른 표준용기로 교체하세요!
-이*화-
진로는 멀리보시고
전문가에게 진로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Joon * Park-
병이 투명해 보여도
환경을 속이는 양심은 속일 수 없습니다!
-Mun * Cho-
진로이즈백?
Jinro is BUG!
테라?
TERRA is Terrorism!
-김*길-
미국은 가전제품이든 기계든 어떤 모델을 개발하면 최소한 10년은 판매하고 그 기계의 부속을 심지어 10년이 더 지난 후에도 계속 판매루트를 남겨서
고장난 제품의 구매자가 구해서 고쳐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아세요? 이 회사는 나의 평생을 함께할 제품을 만드는구나.
그런 충성심을 만들어주는 회사. 아니면 디자인과 경쟁력에 신경써서 환경파괴와 사회의 약속을 져버리는 회사.
사람들은 뭘 선택할 거 같아요?
-한*희-
귀환
안해도 될게 귀환...
-이*우-
이렇게 재사용 시스템을 흔들거면
걍
백하지 말지 그랬어!
-Kum * Ko-
진로이즈백
다시 돌아 빽 하세요!
-조*옥-
여러분도 사이트에 들어가서 진로에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환경운동연합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