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련 인천시당 농성 2일차 소식

새민련 관계자들 깜깜 무소식.

사무실에 세월호 관련 시민들이 찾아도 한 명도 오지 않았다.

인천연대는 '세월호 야합 특별법' 통과 강행하려는 것으로 보고,

새민련 인천시당을 '문닫아 당'으로 규정.

.오늘부터 '문닫아' 봉쇄 투쟁으로 전환.

인천시당 사무처장에게 문자 하나만 도착.

"더우신데 협조를 못해 넘 죄송하고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십시요. 월요일 저희쪽 의원총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단 결과를 보시고 판단해 주시면 어떨런지 생각이 되고요.

오늘은 여러분들의 사진과 방문 내용을 중앙당 조정식 총장과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참고하시고 여러분들의 뜻을 의미깊게 새기고 받들겟습니다."

(8월 9일 도착한 인천시당 사무처장 문자 전문)

농성 2일차 농성 동참 시민들.

노동자 교육기관 노동자들 , 서구 주민 등 10여명.

농성장 실천 활동

1. 농성 참여 및 특별법 야합 철회, 재협상 SNS 활동

2.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항의 문자 보내기

  신학용 의원(계양구) 010-3312-1800

  최원식 의원(계양구) 010-5328-4511

  문병호 의원(부평구) 010-8742-4700

  홍영표 의원(부평구) 010-7154-4474

  박남춘 의원(남동구) 010-3744-5359

  윤관석 의원(남동구) 010-6609-4809

  항의 및 재협상 촉구 문자 보내기.

인천연대 회원 여러분 농성장으로 달려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