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1일

새민련 인천시당 폐쇄농성 3일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 까지

새민련 원내총무와 새누리 원내총무간 협상이 결렬되고

오후 3시

새민련 의총을 열였습니다.

새민련 의총 결과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금일 오후 8시 쯤

새민련 인천시당 사무처장과 정책실장이 농성장에 방문하였고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한 사과를 하였고

의총결과에 대해서 통보받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으니 믿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사권과 기소권이 있는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실천을 위하여 인천연대는 농성을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아침부터 밤 늦게 까지 함께 하여 주신 회원분들과

인천시민들의 마음들이 얻어낸 결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천연대는 제대로 된 특별법을 위하여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진에 왼쪽이 새민련 인천시장 사무처장, 오른쪽이 정책실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