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11월 2일까지 다른백년 에서는 미국대선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전망을 소개합니다.

첫 기사는 미시간 여성 주지사인 Whitmer를 납치하려고 기획하고 내란을 음모한 혐의로 13명이 긴급 체포되고 7명이 즉각 기소되는 정말 황당한 사건에 대한 보도내용입니다.

바이든의 적극 지지자인 Whitmer 주지사의 납치를 기획한 집단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극우적 백인우월 주의자들로 소위 경합주인 미시간선거 결과여부에 따라 이를 불복하는 내란을 염두에 두고 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하찮은 우연적 사고'이라고 무시하는 동시에 지지자들에게는 선거불복을 부추기는 발언을 지속하고 있으며, Whitmer 주지사는 트럼프를 향해 음모를 배후조종한 공범자라고 맹렬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명백하게 대선 앞두고 내전을 치루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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