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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창립2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1월11일 오후 5시반 인천 신세계백화점 5층 문화홀에서 치러진 인천환경운동연합 창립20주년 기념 및 후원의 밤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의 행사에서는 약 200여명의 각 시민단체와 회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 행사를 치루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야근과 과로에 시달렸던 사무처식구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그동안 있던 피로를 눈녹듯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후원의밤 안내석에 있었던 귤과 쿠키, 빵과 가래떡 기억나시나요?


인천환경운동연합의 든든한 후원자시고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계시는 권희주 선생님께서 신경써주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너무 감사한 말씀 전합니다.








원래 행사 1부 순서에는 GCF 헬라 총장님의 기조 연설이 있었습니다만, GCF국제 일정상 취소가 되어 행사 1부에는 회원님들과 함께한 20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창립한 1994년부터 2013년까지 그 연도에 있었던 주요 사건을 낭독을 하고 각 중간에 퍼포먼스를하니 회원님들의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의 연기는 압권이었고 저어새를 입으셨던 심형진위원님의 저어새 연기는 연기대상감이었습니다.

















2부는 사회자 김미숙 선생님의 아름답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말씀을 해주셔서 회원님의 집중을 더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정일섭 공동대표님의 인사말씀과 서주원 대표님의 재치있는 내빈소개가 있었습니다.


김말숙 인천YMCA회장님의 축하말씀과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님이 먼길을 오셔서 친히 인천환경운동연합의 20주년을 빛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부의 마지막은 공로패 시상식으로 인천환경운동연합의 살아있는 증인, 20년의 역사를 함게해오신 서주원 공동대표님에게 드렸습니다.


20년을 한결같이 묵묵히 걸어오셨고,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는 너무나 든든한 동료였고 인천환경운동연합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계셨기에 이 상을 드려도 무방했습니다.





3부는 인천시립예술단의 금관5중주로 시작했습니다.


호른주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곡을 아주 재미있고 유쾌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금관5중주는요, 호른과 튜바, 트럼펫2, 트롬본이 들어가는 금관악기를 뜻합니다.


특히 튜바주자는 여성분이었는데, 인천에서 최초로 튜바를 연주하신 연주경력이 20년이 되는 놀라운 경력의 소유자로 하시더군요.











마지막은 회원님들 다 올라오셔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마지막은 참여하신 회원님들과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뒷풀이 장소에서도 꽤 많은 회원님들이 같이 해주셨고 서로 고생하고 같이 했었던 지난 일들을 독려하며, 때론 위로하며 보냈습니다.


이제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0살의 어엿한 청년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스무살 청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생태복지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회원과 함께, 주민과 함께, 마을과 함게 녹아들어 새로운 초록의 꿈으로 다시 피어나고자 합니다.


앞으로 20년, 더 많은 해를 회원과 함께 늘 초록의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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