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불길하고 암울한 내용으로 미래를 예견하여 Dr. Doom 이라고 불리는 뉴욕대학의 루비니 교수가 오는 대선에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오랜만에 긍정적인 미래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미국 역사에 있어서 친자본 시장중심의 공화당보다 사회개혁과 노동중심의 정책을 추구하는 민주당이 경제 운용에서 대체로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고 주장한다. 소중한 지적이다.

이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난 30년 역사에서도 같은 사실을 정확히게 확인할 수 있다.

최저임금과 노둥시간에 대한 공약을 포기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깊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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