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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번식을 위한  둥지 정비 작업이 지난 3월 28일(토) 진행되었습니다.

 

번식지 근처의 열악한 환경 조건은 저어새가 둥지를 만들 재료를 구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에 둥지 재료인 나뭇가지들을 넣어주거나, 둥지의 형태를 잡아 주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저어새의 번식률을 증가시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저어새네트워크, 한국물새네트워크, EAAFP 등 총 10여 명은 보트를 타고 저어새섬에 들어가 둥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둥지 작업 이후 저어새들은 짝짓기를 하거나 둥지에 자리를 잡고 포란(알품기)을 시작하였습니다.

 

저어새섬은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김정배

저어새섬은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김정배

저어새섬 정상, 둥지 재료인 나뭇가지들 ⓒ김정배

저어새섬 정상, 둥지 재료인 나뭇가지들 ⓒ김정배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지 터를 만들어주었다. ⓒ김정배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지 터를 만들어주었다. ⓒ김정배

열심히 둥지를 만들고 있는 인천환경연합 회원님 ⓒ김정배

열심히 둥지를 만들고 있는 인천환경연합 회원님 ⓒ김정배

저어새섬 경사면 곳곳에 만든 둥지들 ⓒ김정배

저어새섬 경사면 곳곳에 만든 둥지들 ⓒ김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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