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6, 2015 - 17:39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014년 동부공원사업소와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인천환경운동연합 숲’을 만들고 인천환경운동연합 숲에 해송 300그루를 심었습니다. 심어진 나무는 잘 자라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숲에 남동구지회와 함께 무궁화 200여 그루를 심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님! 오셔서 나무를 심는데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5. 4. 11.(토) 오전 10시
○ 장소: 인천 청소년수련관 앞 마당(남동구 장수동)
○ 준비물: 장갑, 개인물
○ 문의: 032-426-2767
*무궁화
원산지는 우리나라가 아니지만 중국 기록 등에 동쪽에 무궁화가 많은 나라 등으로 옛 부터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무궁화에는 양분이 많아 진딧물이라는 벌레들이 많지만 꿋꿋이 견디고 피어나듯이 우리나라도 외국의 침략이 많아도 그때마다 이겨내고 지켜나가며, 추위에 강하고 어린잎은 나물이나 차 대용 으로, 열매나 잎, 껍질은 장출혈이나 이질 등에 약재로 쓰이고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 화려한 꽃을 피우므로 조경공사용, 사방공사용, 가로수용 등으로 쓸모가 아주 많은 나무입니다.
무궁화 꽃의 종류는 수십 종이 있지만 나라꽃으로 정해진 것은 빛깔과 모양을 고려해서 정부에서 엄격히 심사기준을 정했는데, 홑꽃에 안쪽은 붉고 꽃잎의 끝쪽 대부분은 분홍색이어야 하며 흰색과 자주색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