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대중교통.

그 중 하나인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근길, 퇴근길 등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에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일명 '지옥철'이라고 불릴 만큼 많이 혼잡한데요,

요즘은 호선 마다, 칸 마다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는

지하철 전동차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유', '보통', '주의' ,'혼잡' 이처럼 총 4단계에 거쳐서

이용에 따른 혼잡도를 알려주고 있는데요,

과연 이 단계별 혼잡도는 어떤 원리로 제공되는 걸까요?

우선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인원 54명,

객실통로 총 2열 기준 54명,

출입문 인원 13명에 1량당 4개인 것을 고려했을 때 52명.

이렇게 총합 160명을 100% 혼잡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80% 이하의 경우 '여유'

80% ~ 130%의 경우 '보통'

130 ~ 150%의 경우 '주의'

150% 이상의 경우에는 '혼잡' 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서울철도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호선에 따른

주요 혼잡도를 사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호선 별, 구간 별, 또는 시간 별에 따른 혼잡도가 정리 된

'사전예보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앞으로의 지하철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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