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홍수, 한파 등은 벌써 사람이 사는 도시를 망가뜨리고 있는데요. 

기후변화의 주범 중의 하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과연 어느 정도 일까요??

2018년 승용차 등록대수 기준으로 승용차 1대가 1km를 주행 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237.9g 입니다. 

서울 시 기준으로 승용차 1대가 하루 평균 약 35km를 주행하는데요. 

이를 이산화탄소 양으로 환산하면 한대당 8.53kg입니다. 

서울시 전체 승용차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16,714톤,

연간 6,100,645톤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 6,100,645톤??? 그게 얼마나 되는 수치인가요?? 

소나무 숲으로 비교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약 3000평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 탄소는 연간 12.4톤 

6,100,645톤 이산화탄소를 소나무숲이 흡수하려면.. 14,759,625,000평...?

이는 약 서울의 8배정도 입니다

즉, 서울시에서 나오는 승용차 배출가스를 상쇄시키기 위해서는 

서울시 면적의 8배에 달하는 소나무 숲을 조성해야합니다! 


■ 좀 더 간단한 설명 수치로 설명한다면? 

자동차 1대가 하루 배출하는 양 = 30년산 소나무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양이 거의 비슷합니다. 


매일 차를 타고 매일 30년생 소나무 한그루를 심는 것이 나을까요?

환경을 위해 오늘 하루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