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어린이 캠프 활동 이야기
 

아이들과 8월 8일~9일(금,토) 1박 2일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화순 봉하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들을 보고하겠습니다.^^

봉화마을은 친환경 생태마을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잠을 잔 펜션 뒤에는 이렇게 고추밭이 자리를 잡고 뒤에는 산이 우거져 있는 곳입니다.^^

마을 어른신에게 봉하마을 전설도 듣고 옛 선조들이 사용했던 농기구들을 살펴보며
아이들은 호기심의 눈으로 보며 풍금을 쳐 보기도 하였습니다.

설명을 듣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즐겁게 놀다보니 사진은 남기기 못했네요. ㅜ.ㅜ 즐거운시간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홍기혁 선생님을 모시고 하천보물을 찾아라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천에 사는 물고기 친구들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간 봉학천의 물은 1~2급수로 좋은 수질의 하천을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고기 종류과 생물의 모습을 더 많이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어떤 친구가 숨어있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물고기도 잡고 신나는 물놀이도 하였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 이라서인지 물도 맑고 물 수위도 적당해서 놀기에는 너무나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비가와서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싹 날아는 순간이였습니다.^^

하천친구들을 기억하기위해 돌을 가지고 내가 기억에 남은 물고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녁에는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아이들과 만들고 1박 2일동안 뿌리며 지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숲 해설과 선생님과 함께 숲속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자연에서 먹을 수 있는 풀잎과 달팽이가 왜 달팽인지 뱀딸기가 왜 뱀딸기인지를
알아보는 퀴즈시간과 모기가 싫어하는 풀잎등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박 2일 동안의 느낀점을 직접 쓰면서 우리가 보낸 시간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광주로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하천보물찾기, 생태마을 탐방, 숲속 친구들 만나기, 자연에서 놀수있는 방법의 내용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연이 있기에 가능한 일 입니다.
자연이 있는한 아이들에게 계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또한 아끼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다음 캠프도 기다려 주세요^^
9월부터는 나들이가 시작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