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기업 화웨이나 ByteDance/Tiktok에 가하는 행위는 국제법 질서 혹은 합의에 의한 강제가 아니라, 완전히 조폭수준의 행패이다.

그런데 자유질서를 외치던 서구사회는 자국에 미칠 미국의 제재가 두려워 침묵을 지키거나, 마지못해 미국의 압 박에 동참하는 형국이다.

한국의 언론들은 이에 한술 더 떠서 이런 사태가 삼성을 위시한 한국기업의 유불리를 따지는데만 열중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다자주의와 합의 그리고 규칙에 기반한 세계질서를 강조하고 나서고 있다.

아프리카-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제3세계권은 적극적으로 중국을 옹호하고 결합하기 시작한다.

제발, 중장기적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지 않기를!

아래의 칼럼은 중국 일대일로의 혜택국가인 파키스탄인의 시각에서 작성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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