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보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조성희 활동가 입니다.

9월 10일 목요일 2020년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9월 월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9월 월례회의는 대전경실련에서 활동하시는 김준현 활동가님이 기획하신 쉼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됐어요!

먼저 NGO지원센터 청년활동가로 새로 오시게 된 홍용원 선생님을 환영하며 시작 되었습니다!

12월까지 다 같이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활동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신규 공익활동가 김한솔 선생님,양광현 선생님,오성식 선생님,김채린 선생님의 대전 NGO단체 방문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를 맡아주신 김한솔 선생님은 모퉁이 도서관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모퉁이 도서관 관장님께서 청년들에게 추천해주신 책이 인상 깊었는데요.

돌멩이 스프,황소 아저씨,오소리네 집 꽃밭,시간되실 때 한번 읽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양광현 선생님의 상생시네마 단체소개도 이어졌는데요.

9월의 월례회 주제인 만큼 영화치료를 통한 마음챙김과 쉼 성찰을 위한 활동인 만큼 추천해주신 꿈의 제인,당갈 이 두 영화도 꼭 챙겨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9월 월례회의를 기획해주신 기획팀 김준현 선생님께서 기획하게 된 계기와 주제소개, 강사님 소개를 해주셨고

이후에는 청년 활동가와 강사님과 함께 NGO활동가로서의 여행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이번 9월 월례회의 강의를 해주신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강사님이에요!!

강사님께서는 청년 활동가들이 NGO에서 활동하는 기간을 여행과 같다고 설명해주셨어요ㅎㅎ

이후에 강의에 대한 주제인 NGO를 여행하는 활동가의 연로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게끔 하는 강의가 진행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강의에 대한 소개를 들으면서 내가 활동하게 하는 연료는 무엇일지 기대도 되고

또한 저를 포함한 다른 청년 활동가분들도 중간즈음 접어든 시기인 만큼 이 시간을 통해 마음의 힐링을 얻고 나머지 활동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됐어요!

 

첫 번째 시간에는

당신에 대한 궁금한 다섯가지의 주제로 모둠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현재 카카오톡 정보(상태 메시지, 사진, 음악),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 나의 인생영화, 기회가 온다면 해보고 싶은 공부의 질문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답한 뒤에

다섯명끼리 조를 짜고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후에는 발표자를 정한 뒤에 발표자가 어떤 질문에는 어떤 답을 했는지 다른 조원들이 맞추는 모둠별 퀴즈가 진행되어 즐거웠습니다!

어떤 팀은 좋아하는 음식을 맞추는 것이 문제였는데 알면서도 일부러 전혀 다른 음식을 말해서 조금 더 재밌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어요ㅋㅋㅋ

두 번째 시간에는 강사님이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해 주셨어요!

프랑스 다큐멘터리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라는 영화인데요,

간단하게 영화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야네스 바르다’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이자 설치예술가인 ‘제이알JR’이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시민들의 얼굴과 삶의 터전을 카메라에 담고

그 마을의 벽에 사진을 설치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강사님은 영화의 일부분을 보여주셨는데요

사소한 일상 속에서 감동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끔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난 뒤에는 NGO에서 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중 경의를 표하고 싶은 사람(Faces), 스친 공간중 인상에 남는 곳(Places), 활동가로 여행하며 자부심을 느낀 순간(I am me)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며 자기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9월 월례회의의 마지막 시간으로는 청년활동가들의 프로젝트 팀 활동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획팀, 스터디팀, 이슈조사팀 그리고 우리 홍보팀의 활동 공유를 통해 프로젝트 팀 활동에 대한 궁금한 점들 진행 상황들을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신없이 활동하다 보니 9월 이라는 시간이 왔는데요,

9월 월례회의 ‘쉼과 성찰’ 덕분에 그 동안 바빠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없었는데

9월 월례회의 ‘쉼과 성찰’ 덕분에 다들 조금씩은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 뒤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획을 해주신 대전경실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준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밝을 모습으로 10월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