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토) 백운동 백운초 인근에서 자원순환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점선면 미술모임의 지도로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백운동 등 일대 주민들이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긴시간 작업에 쉬는 시간도 없었는데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모두

즐겁게 그리셨답니다.  

거리가 더 밝아지고, 무엇보다 앞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초등학교 지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어지럽께 쓰레기들이 버려져 악취는 물론 미관상 좋지 못한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는데요,  화단으로 꾸미고 또 벽면도 환하게 바뀜으로써 그런 행동들도 조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백운2동사무소 사무장님, 백운초 교장선생님을 비롯 다른 선생님들도 찾아오셔서 격려 및 감사표현을 해주셨습니다.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 문제,

분리배출이 제대로 안되서 재활용이 원활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 보다 많이 나이지긴 했으나, 일반 주택지역이나 상가 거리 등에서는 관리가 상대적으로 안되다 보니(아파트 등과 비교)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매우 중요한 요건입니다.

재활용품의 경우, 구청에서 분리수거를 해가는 요일(날) 전날 저녁이후로 배출할 것,

그리고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잘 정리하고 잘 묶어서 내놓아야 하는 등 조금민 신경쓰면

선별장에서 쉽게 더 분류하고, 그 만큼 재활용이 더 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