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토요일, "우리 하천의 보물을 그려보자!"는 주제로 어린이자연나들이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과거 선비들의 학교였던 첨단의 무양서원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선비처럼 차분하게 듣고,  즐거운 전래놀이를 하였습니다.
황새 뱁새놀이, 우유곽으로 만든 딱지놀이 막간 게임으로 하늘 놀이까지!
봉사자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나이를 불분하고 모두 친구가 되어 게임을 했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않았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담양습지로 비교적 환경이 잘 보존되어 많은 생물이 서식하고있습니다.
해설사선생님들의 설명도 듣고 눈으로 망원경으로 관찰하였는데요.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했습니다.
그렇게 직접 보고 느낀 담양습지의 경관과 생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들의 관찰력과 표현력은 정말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멋진 작품들이네요.
 
즐거운 여러프로그램덕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하다 시간이 늦어지지까진했네요.
다음번엔 더 즐거운 나들이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