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금)오후2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무등산 정상복원,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한 토론회를  권은희 국회의원과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 '무등산 복원 시민모임) 공동주최로 개최 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당시 환경부와 광주시는 '무등한 정상 군부대 이전 노력, 방송통신탑 통합, 원효사 상가 이전'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습니다.


훼손된 정상을 복원하여 무등산 본래 모습을 회복하고, 국립공원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찾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이 담긴 내용입니다.

 그간 진척된 내용을 공유하고 후속 대응책을 모색하는 취지로 토론회 였습니다.

 특히 군부대 방공포대 이전 과제에 대하여 가능한 방안을 찾는, 논의의 기회를 갖고자 한것입니다.


현황 발표(주제발표)를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과 광주시에서 하였고, 오구균 교수, 박철웅교수, 임형칠대표(광주전남녹색연합), 국방부 시설기획담당관, 김형호기자(광주일보)가 지정토론자로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좌장은 최영태 전남대 교수(광주시민단체협의호 상임대표)께서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