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마 뛔야다 짜비(오랜만이에요)! 환경재단 미얀마 에코빌리지팀 윤소희입니다.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도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모두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띄웁니다. :-)미얀마 주민들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 궁금해하실 여러분을 위해, 에코빌리지의 근황과 새롭게 진행할 활동을 소개해드리고자 해요!물 걱정없이 손을 씻을 수 있도록!7월 무렵, 코로나19 확산으로 굳게 닫혀 있던 학교 문이 다시 열리고 9·10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재개하였습니다. 냥쉐 타운십에서도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