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 8월 22일은 제17회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소등 (오후 9시~9시5분) 진행! 모두 동참해주세요 ! –
□ 대전시와 대전 시민단체들이 오는 8월 22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및 에너지 절약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제17회 에너지의 날’을 진행한다.
ㅇ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 절약 행사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됐다.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대전행사는
대전환경운동연합외 5개의 대전 시민단체와 대전도시공사 산하의 약 3,000세대아파트 주민들이 대전시의 후원으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2일 대전을 비롯한 전국 8여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ㅇ 또한 이날 밤 9시부터 5분 동안 전등을 끄는 대표적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비롯해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이 대전 5개구 각 지역에서 펼쳐진다.
□ 에너지의 날 행사는 ‘온라인 에너지 절약 퀴즈’와 ‘에너지절약 캠페인 행사,‘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로 진행된다.
ㅇ 에너지절약 온라인 행사는 ▲ 에너지의 날 기념 퀴즈 ▲ 에너지 절약 UCC 공모전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ㅇ 에너지절약 캠페인 행사는 6개의 시민단체가 5개구의 주요 사거리 및 장소에서 ▲ 전력피크타임에 에어컨 설정온도 2℃올리기(오후 2시~3시/1시간) ▲ 전국 동시 소등 행사(오후 9시~오후 9시 5분 / 5분)로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ㅇ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 구현을 위해 ‘불을 끄고 별을 켜자’라는 ‘소등 퍼포먼스’로 전국 동시 5분(오후 9시~9시 5분) 소등이 진행된다. 작년 제16회 에너지의날 행사 당시 5분간의 전기 소등만으로 전국 집계 약 48만kwh의 절력 절감량을 기록하였다.
□ 대전시 본청외에도 법동 한마음아파트 외 대전도시공사 산하의 아파트 주민등도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 매년 개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에너지ㆍ환경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나아가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문화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에너지의 날 유래 및 추진실적 > | ||
▷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전국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념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확대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로 제정. 매년 서울광장 및 전국 10개 지역에서 캠페인 및 전국 5분간 소등행사 추진 (* 정부차원 법정기념일 아님) ▷ 2018년 제15회 에너지의 날 전력절감량은 총 51만 kWh “표준화력발전소(50만kW)의 1기에 해당하고 제주도 68만명 주민 전체가 약 49분간 사용하는 전력량“ ▷누적 절감량 (15회까지) 원전 9기에 해당하는 총 909만 9000kWh 실질적인 전력절감과 이를 통해 421만 CO2 kg을 감축 *에너지시민연대 언론보도(‘18.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