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로 정신없다가 폭염과 함께 다시 코로나가 우리를 긴장시킵니다. 비교적 잘 견뎌내고 있던 코로나에 최근 다시 긴장하게 되는 이유는 한 종교단체의 비상식적인 태도 때문이라는데요. 우리는 또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웬만하면 집에 머물러야 하겠지요. 감동과 생각할 거리가 많은 아주 괜찮은 드라마 를 보면서 폭염과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로를 삼으시길 바라면서... 사이코-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 , 눈 호강을 하는 드라마라는 우리집 중학생 아이의 표현처럼 2편까지는 등장인물들의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모습들에 감탄하며 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