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셀프 영웅화’, 연구자들 비판없이 받아적었다”

군사편찬연구소 서상문 전 책임연구원의 ‘고백’

종신 자문위원장 꿰차고 공적 미화
입다문 과오들, 재평가 필요
“폐쇄적 분위기에 비판적 질문 못해
편향된 이야기 대중에 확대 재생산”
연구소쪽 “특정인 미화 의도 없어”
죽기 전까지 30여년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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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은 사망 전까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활용해 자신을 영웅화했습니다. 공적인 자리를 이용해 교묘하게 과오를 감추고 공적을 미화한 것입니다.”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만난 서상문(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