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 엄마가 애틋해서 결혼은 어찌하누? 명절이 중요한게 아니라 평생 두집 쫏아다니면서 며느리 도리랍시고 뭔 일만 생기면 양가서 불러제낄텐데 그게 더 문제입니다 명절을 자식도 일가친척도 없이 쓸쓸하게 보낸다는게 짠하고 마음 쓰일 남편 마음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애초에 양해를 구했어야지 당황해하는 와이프한테 오히려 서운해 하다니 결혼조건 중에서 이혼가정을 기피하는게 이런 문제가 제일 큽니다 무슨 날 마다 시아버지댁 시어머니댁 두군데 쫏아 다녀야 하는데 이런 문제는 와이프의 양해를 충분히 구했어야지 당당하게 요구할 수는 없는겁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