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추천,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도 힘듬. 나도 독립해서 고시원에서 2년6개월 살았는데 고시원비, 식비, 교통비 내고 저축하기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바나나 하나씩 뜯어 먹으면서 하루를 버티곤 했어요. 제가 고시원에 살 당시엔 고시원의 경쟁이 그닥 치열하지 않아서 밥이나 김치, 이런거 안주던 시절이예요. 돈벌어도 의.식.주 빼면 남는게 없음을 느끼면 그래도 엄마한테 용돈 드리고 따뜻한 밥, 맘편히 먹을수 있는 이때가 좋았구나 생각하실거예요. 과거때문에 엄마를 멀리하고 싶다면 독립만이 서로 갈 길입니다. 초기엔 그렇고요. 돈 좀 모아 월세에서 전세로 옮기다 지금은 집도 사고 잘 살고 있는데 님도 독립하셔서 몇년만 고생 하시다 자수성가 하세요. http://grasslo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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