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비슷한일을 당했어여 40세가까이 될때가지 결혼을안하고 독신으로 살다가 절에서 봉사 활동을 하다가 친구처럼 만나는사람이 생겼는데 미혼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도 결혼 안한사람이 나같은 사람이 있구나 생각하고 둘다 너무 늦은 만혼이어서 결혼식은 간단히 하고 혼인신고 도 차일피일 귀찮아서 미루다가 3년쯤 되었을때 앙게되었는데 별별생각을 다하다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는데 행복하다가도 순간순간 그런생각이스쳐서 우울증약까지 먹어요..더 깊게 생각해보고 판단하세요 이혼이 답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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