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의 갑을, 병정] 박찬주 대장의 갑질은 정말 무죄인가... 기막힌 반전
- 박찬주 부부의 재판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들

박 대장 부인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공관병은 검사가 "군 생활 중에 피고로부터 갑질을 당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이런 답을 남겼다.

"군 생활이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인권에 무감한 법 앞에서 갑질 피해는 '이해할 수 없지만 어쩔 수 없는 좋지 않은 기억'으로 박제되었다. TV 뉴스에 나와 사필귀정을 운운하며 공관의 감을 공관병이 따야지 누가 따느냐고 일갈하는 박찬주 대장을 보며 지나간 군 생활을 되짚어보았을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김형남의 갑을,병정] 박찬주 부부의 재판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