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핵협정 JCPOA 탈퇴를 계기로 미국의 단극체제에 의존한 패권주의가 급격히 붕괴되는 양상이다. JCPOA 체결 5 주년을 맞이하여 EU의 외교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보렐 수석 부위원장이 미국에 대하여 공개적인 비난과 더불어 JCPOA의 준수를 천명한 가운데, 이란과 중국은 향후 25년간 4000억불의 경제협력사업을 구체화하였다. 이중 2200 억불 정도가 5년 안에 사회인프라와 정유시설에 투자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