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희철 간사입니다.

오늘은 시민햇빛발전 1호기 준공식을 위한 준비를 하러 안양YWCA에 갔습니다.

3월7일 준공식 당일에 일찍 와서 준비를 하더라도 뭘 했는지는 몰라도 시간은 후다닥 달아나 버리고 간사들은 멘붕에 빠지고 그래도 준공식은 잘 마무리되고.

쓰고보니 굳이 준비를.....아닙니다....

겨울이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간사들을 시샘했는지 바람이 좀 불더군요. 꽃샘추위라니...

오늘 가서 한 준비는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렌다를 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상대로 많이 걸리더군요. 찬바람 맞아가며 손이 얼어가며 줄을 꽁꽁 싸메느라 보기보다는 쉽지 않았습니다.

막상 걸고 보니 예상보다는 멋있었어요. 준공식날 보면 더 멋있을거라 이 연사 굳세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자. 사진 갑니다.

추신: 가렌다 쪼매 남았어요. 필요한 분은 각자 알아서 만들어 쓰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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