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띵동입니다!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예전과는 사뭇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어요. 특히 청소년 성소수자는 집에서, 학교에서, 거리에서 어떤 변화들을 맞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나날입니다. 그러던 중 비온뒤무지개재단의 기금 지원 덕분에! 코로나19 초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의 청소년 성소수자들에게 ‘토닥토닥’ 안부를 건넬 수 있었어요. :)33명의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요즘의 근황과 감정들을 나누어주었어요. 여기에 띵동의 자원활동가 ‘띵가띵가’ 선생님들과 함께 하나하나 따뜻한 응원의 답장을 적고, 카페/편의점 쿠폰을 함께 선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