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지난주에 신입활동가 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텃밭과 양봉을 못했네요.

오늘 아침 무거운 몸을 겨우 채찍질해서 벌과 텃밭을 보러 갔어요.

감자가 싹이 안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오늘 가보니 싹이 많이 나왔더군요.

씨를 뿌린 곳에서도 싹이 많이 나왔는데 무엇인지는 모르겠어요. 하하하

텃밭을 살짝 둘러보고 벌을 보러 갔어요.

2주 만에 봐서 그런지 더 무섭더군요.

장비를 챙기고 훈연기에 불을 붙이고 환경연 벌통을 둘러봤습니다.

주중에 많이 관리가 되어서인지 정리할 것이 별로 없더군요.

벌이 많이 없어서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꿀이 모인 것을 보니 신기하면서 뿌듯하더군요.

다른 벌통을 좀 구경하다가 빨리 마무리 짓고 나왔어요.

다음 주에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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