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다른백년 해외시각에서는 가까우면서도 너무나 먼 이웃인 일본의 현재상황을 3번에 걸쳐 조명해 본다. 20 년이상 지속되는 경제적 불황의 수렁속에 연이여 겹친 팬데믹 충격과 2020 올림픽의 연기(포기 또는 축소 포함) 그리고 미중 대립 속에 미국의 고객국가로서 겪는 갈등 등을 다루어 본다. 유첨의 글은 일본의 현재 경제상황을 '삼중고'라고 바라보는 일본경제학자의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