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뜨거운 여름날씨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저녁 무렵에야 나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 강동구 소모임 함께밥상은 지난 달보다 조금 늦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이번달에는 자원활동을 희망한 한살림서울 조합원 3명과 활동가 2명이 함께했고요. 오삼불고기, 가지볶음, 맛살냉채와 서울 강동구청 도시농업과에서 운영하는 정원텃밭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기부받아 같이 전달했습니다.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자원을 연결하고 활용하기 위한 여러 궁리를 하게 됩니다. 관련 단체나 지자체에 연락해서 도움도 받고 이웃들에게도 우리 활동을 홍보하고 있답니다.한살림재단은 먹을거리 돌봄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발적 돌.......